브라질 뷰티페어 한국 대표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주최측과 협의하여 중남미 바이어 국내 초청

중남미지역 구매 바이어 40명(5월24~29일)초청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윤주택 회장은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들의 남미시장 진출을 위하여 세계 3위 미용제품 소비국이자 전세계 시장의 18%를 차지하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2023 브라질 뷰티 페어 박람회”에 IBITA가 한국대표부로서 2012년부터 한국관을 구성하여 매년 15~20개사 참가 계획하고 참가사 모집에 들어갔다.

특히,이번 “IBITA와 Brazil Beauty Fair”와 공동 주최로 열리는 제2회 중남미(브라질)구매사절단 미션코리아 행사 일정으로 한국 방문하며 브라질 바이어들은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으며 헤어,네일 메이크업,스킨케어등 한국의 뷰티산업 전반에 걸쳐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IBITA에서는 5월 “제2회 남미 구매사절단 미션코리아” 바이어 매칭 및 네트웍 이벤트 행사에 참가사를 별도 모집 공고 할 예정이다.

브라질 뷰티페어는 세계 2위 규모, 중남미 최대 규모 뷰티분야 전시회로써, 브라질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중남미 진출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전시회이다. 정부지원 또는 개별 바우처를 활용하거 나 지자체 지원을 받아 참가를 하게 되면 참가비가 많이 절감되는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나 각 유관기관 지자체의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많은 지원이 아쉬운 것이 현실이다.

2023년 브라질 뷰티페어 (Beauty Fair 2023)는 2023년 9월 09일 ~ 12일(4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Expo Centre Norte에서 개최되며 84,000sqm, 20개국 1,000개사 참가, 300,000명 이상이 참관 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인기전시품목으로는 화장품 (색조, 기능성 스킨케어) / 헤어제품 / 네일케어 및 매니큐어/ 스파 & 에스테틱/ 뷰티제품등이 고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화장품 산업협회(ABIHPEC)에 의하면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중남미 최대 시장이며,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이며 브라질은 중남미 미용, 화장품 시장의 리더로 세계 3위 미용제품 소비국이다. 경기침체를 겪고 있음에도 화장품 시장만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있으며 특히, 현재 브라질 화장품 시장 트렌드인 ‘중저가형’, ‘친환경’ 제품으로 브라질 화장품 시장을 공략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브라질의 화장품 시장은 GDP의 약 1.9%를 차지하며 브라질 뷰티페어는 세계 2위 규모의, 라틴아메리카에서 뷰티미용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이며 브라질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중남미 진출 위한 중요 유망전시회이다.

한국산 화장품이 브라질 시장에 본격 진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판을 얻고 있으며, 비비크림, 마스크팩, 메이크업, 헤어 네일제품 등은 입소문을 통해 많이 퍼지고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계자는 ‘브라질 남성 미용제품 시장은 최근 5년간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으며, 2019년까지 7.1% 성장하며 향후 남성뷰티 제품 세계 1위 랭크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ditor 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