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중소 화장품 기업 글로벌 진출·신제품 개발 협력

기념 촬영하는 이영 장관
기념 촬영하는 이영 장관(서울=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르트르시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프랭키 베세루 코스매틱 밸리 국제협력 담당 부사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크리스토퍼마숑 코르매틱 밸리 CEO, 두번째 줄 왼쪽부터 장-피에르조르쥬 샤르트르 시장, 기욤카스바리안 국회의원. 2023.6.19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성수동 S팩토리에서 개최한 ‘K-글로벌 클러스터’ 행사장에서 프랑스 화장품 클러스터인 코스메틱 밸리와 화장품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메틱 밸리는 1994년 설립된 세계 최대 뷰티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로 프랑스 LVMH, 로레알, 겔랑 등의 글로벌 기업과 중소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있고 대학과 연구소 연구자 8천600명이 화장품 관련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중기부와 코스메틱 밸리는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상호 협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 공동 연구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 국내 화장품, 향수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랑스 현지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양국의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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