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표준·인증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캔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시장 진출에 필요한 표준·인증 획득 정보 분석이 필요한 기업은 이(e)나라표준인증 포털에서 빅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초보자도 신속·편리하게 표준·인증 정보 수집·분석이 용이하도록 이(e)나라표준인증 포털(이하 ‘포털’)*을 빅데이터형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하여 서비스를 개시한다.

우선 빅데이터 서비스의 하나로 ‘지식 맵(Map)’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털 검색 시 30만여 개 품목의 정부 인증제도, 기술기준, 국가표준(KS) 및 공인시험·인증기관 데이터를 추출하여 맵(Map)으로 시각화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은 실제 생산 품목의 인증대상 여부, 시험평가기준, 시험·인증기관 등 인증 획득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아 분석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 및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국가표준(KS) 원문을 기계가독* 빅데이터(천만여건)으로 전환하여 지능형 검색·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계가독된 국가표준 원문은 문단 간 이동이 편리(목차-항목 자동색인)하여 정보 가독성이 높고, 관련 정보(인용표준·표준용어 자동색인 등)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국가별·품목별 해외 표준·인증 데이터도 자동수집*·연계** 정보를 제공하여 수출 유망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정부가 디지털 혁신 전환을 선도하여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표준·인증 정보 부족으로 기업 애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ditor J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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