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산업 정책, “같이”에 “가치”를 더한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오기웅 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28일(화) 중기부에서 ‘중기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중기부와 산업부는 최근 고물가·고환율, 불안한 중동 정세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을 감안해 ‘민생 체감’, ‘기업·산업 정책 연계’ 등을 주제로 양 부처 합동으로 발굴한 8개 정책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총력 지원하기로 하였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양 부처 협업과제 주요 내용으로는,
 
➀ 뿌리산업, 첨단 로봇산업, 우수 고도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 등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을 공정 개발, 설비 도입, 세계(글로벌) 진출 등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전주기적으로 연계·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➁ 중기부 ‘동행축제’와 산업부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간 연계를 통해 양 행사가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➂ 민생 토론회(1.22)를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대형마트 영업규제 완화에 대응하여 중소 유통 상생 방안 협의 등을 위한 대·중소 유통 상생협의체를 조속히 재개할 계획이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업·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양 부처의 협업은 필수적이며, 정책 협업을 통한 동반상승(시너지) 효과와 향후 부처 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산업부 강경성 차관은 “신속한 제도 개선과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빠르게 도출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처 담당자들의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하였다.
 
그 밖에도 양 부처는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ditor Jun B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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