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긴급 경영 안정 자금 1,483억원 신청 완료

출처: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
https://ols.semas.or.kr/ols/man/SMAN010M/page.do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8월 9일 시작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경영 안정 자금 신청이 현재까지 747건, 총 1,4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중기부는 8월 11일 18시 기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이하 소진공 자금)에 대해 352건, 153억원이 신청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이하 중진공 자금)에 대해서는 395건, 1,330억원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소진공 자금을 1,700억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므로, 향후에도 소진공 자금에 대한 신청을 계속해서 받겠다고 밝혔다. 반면, 중진공 자금의 경우 원래 300억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신청 금액이 1,330억원에 달함에 따라 접수는 종료하되, 접수된 건에 대해 가능한 최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은 중진공 자금 외에도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협약 프로그램(총 3,000억원+)을 이용할 수 있다. 8월 9일부터 신용보증기금의 전국 99개 지점에서 특례 보증을 신청하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심사를 거쳐 기업은행에서 자금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1588-6565) 또는 기업은행(☎1566-2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소진공 자금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 및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주말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Editor. 홍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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