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K-푸드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 확장!

‘K-푸드 수출 확대 간담회’ 진행 현장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0월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인 135억 달러를 초과 달성하고, 내년도 1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품목별 주요 수출기업과 함께 ‘K-푸드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 단감 등 신선 농산물과 인삼, 쌀가공식품, 펫푸드 등 주요 수출 품목을 담당하는 13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품목별 수출 동향과 연말 수출 계획을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제안했다.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와 다양한 수출 지원 덕분에 역대 최단 기간 내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4분기는 딸기, 배, 사과, 단감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의 본격적인 수출 성수기다. 이에 aT는 한류와 연계한 K-푸드 홍보와 온오프라인 판촉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집중 추진해 연말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농어가 소득을 높이고, 한국 식품의 수요를 세계로 넓혀 대한민국 식품 영토를 확장하는 길”이라며, “수출 현장의 여러 현안을 듣고 해결해 지속적인 K-푸드 수출 상승세를 이끌어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사장은 간담회에 앞서 aT 해외 조직망 개편 등 다양한 사업 혁신을 위한 전문가 자문 보고회를 열어 수출 현장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ditor. 홍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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