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력의 산림 신품종, 산업화 기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2024년에 등록된 산림 신품종 73종을 포함하여 총 407품종이 수록된 ‘2024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등록된 신품종으로는 노란색 열매가 달리는 오미자 ‘금빛새울’, 잎에 무늬가 있는 잣나무 ‘서주신백’, 약재나 약주의 원료로 주로 이용되는 산돌배 ‘산향’, 한국의 특산식물로 향기로운 꽃향기를 지닌 미선나무 ‘꼬리별’ 등이 있다. 이들 신품종은 산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시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품종보호 인식 제고 및 신품종 홍보를 위해 매년 산림 신품종의 사진과 주요 특성을 정리하여 ‘산림 신품종 해설집’을 발간·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품종의 산업화 및 육종가의 판매·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발간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 및 센터 자료실에 게시되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고*,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과 산림분야 단체, 그리고 신품종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육종가에게 책자로 배포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전자책-해설집으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이규명 센터장은 “다양한 산림 신품종 개발이 우리나라 종자시장과 산림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위한 지원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