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뷰티,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로 앞서간다!

“한류 편승?”…베트남서 한국기업으로 위장한 中매장 급증(CG) [연합뉴스TV 제공]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11. 26.(화) 13시 뷰티 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장품 분야 국내특허 출원량 1위인 ㈜코스맥스(경기도 성남시)를 방문해 공동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액이 세계 4위(’23년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색조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등 급변하는 뷰티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케이(K)-뷰티 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동 토론회(세미나)에서는 화장품 소재 분야 특허 동향과 각 소재의 적용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고, 케이(K)-뷰티 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허심사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허청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계 뷰티 산업의 변화 추세에 맞춘 심사정책을 수립하고 화장품 분야 심사기준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허청 좌승관 화학생명심사국장 직무대리는 “우리나라는 세계 4위 화장품 수출 국가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화장품 기업들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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