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 연착, 도봉산행 열차고장으로 출근길 최대 20분 지연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산생 열차고장으로 해당 열차가 회송 조치되며 출근길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겪었다.
18일 서울교통공사는’7호선 삼산체육관 역에서 도봉산행 차량 고장으로 열차 회송조치 되었으나 여파로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히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잦은 지하철 연착운행으로 이날 아침 서울 지하철 7호선 이용을 하던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착 구간은 인천·부천에서 도봉산행으로 뒤따르던 열차 운행도 지연됐고 출발기점역인 석남역에서부터 출발지연으로까지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15일에도 이번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착에 앞서 1호선 코레일 구간 경인선 하선(신도림 방면) 용산~노량진역에서도 차량 고장이 발생하며 운행에 지연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500여 명의 승객이 2시간 동안 갇혀 추위에 떨었다.
Editor M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