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 한국 출시 결정에 대한 방통위 입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 이하 ‘방통위’)는 9월 5일(목), 애플이 자사 블로그 뉴스룸(Newsroom)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 제한되었던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를 오는 2025년 봄에 도입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애플의 ‘나의찾기’(Find My) 서비스가 국내에서 제한되면서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의 국내 출시를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에 방통위는 애플 측에 이용자들의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서비스 도입 시기 및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애플의 이번 결정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통위는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또한, 위치정보 산업의 활성화와 위치정보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ditor. 홍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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