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배우 김태리와 세계에 한복의 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배우 김태리 씨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한복업체 4곳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국제적인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하여 한복의 아름다움을 광범위하게 알리고,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지 씨, 2022년에는 김연아 씨가 한류 예술인으로서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올해에는 김태리 씨가 한복 디자인 기획과 개발에 참여하며, 이로써 개발된 한복 디자인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한복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복 체험이 하나의 중요한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한류 예술인과 한복업체가 함께 개발한 한복 콘텐츠를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이 전 세계로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Editor. 홍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