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외투기업‧외국상의에 지속적 투자 확대 당부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4일(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신인도 제고 및 외국인투자 모멘텀을 유지하고자 주한외국상의 및 외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되었다.
* 외투기업 오찬간담회(‘24.2.14, 대한상의), 외국인투자 전략회의(4.3, 진관사), 외국상의 간담회(12.6, 대한상의/경제부총리 공동), 외국인투자 전략회의(12.19, 한국의집)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와 외투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기업친화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확대를 위해 전기차‧헬스케어‧해상풍력 등 규제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하였다.
* SJC‧ECCK 등 규제개선 사항, 외국인학교 정원확대 관련 애로, 송전망 확충 관련 애로 등
안덕근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산업부는 대내외적 정세변화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지역본부 및 R&D센터 유치, 국제투자협력대사 적극적 유치활동, APEC 정상회의 연계 Invest Korea Summit 개최 등
한편,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전략회의 계기 뷔나에너지(Vena Energy), 코닝(Corning)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 분야에 총 3억불 이상의 투자 계획을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금번 신고식을 포함하여 신고된 투자 건이 모두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Subscribe to our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