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재·보궐선거 선거인수 8,645,180명 확정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0월 16일(수)에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총 8,645,180명으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교육감 1곳(서울), 기초단체장 4곳(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
선거인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10월 4일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성별 분포는 남성 4,142,789명(47.92%), 여성 4,502,391명(52.08%)이다. 국내 선거인수는 8,574,961명이며, 재외국민은 32,044명, 외국인 선거인수는 38,175명이다.

국내에서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해 주민등록 신고를 마친 재외국민 중 3개월 이상 주민등록표에 등록된 자
** 영주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지난 외국인으로, 외국인등록대장에 등재된 자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2,654,996명(30.71%), 50대가 1,559,694명(18.04%), 40대 1,440,525명(16.66%), 30대 1,477,392명(17.09%), 20대 1,358,024명(15.71%), 10대(18~19세) 154,549명(1.79%)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의 선거인수는 8,321,972명이며,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장 선거는 190,589명, 인천광역시 강화군수 선거는 62,731명, 전라남도 영광군수 선거는 45,248명, 전라남도 곡성군수 선거는 24,640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2일(토)까지 재·보궐선거가 시행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나 10월 16일(수)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Editor. 홍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