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문체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지원사업’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문체부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지원사업’ 공모 =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2022 전통문화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등이 역량을 강화하도록 기술혁신과 사업고도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기술이전·경영 상담·디자인·홍보/마케팅 등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을 8일부터 28일까지, 혁신이용권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요기업을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에서 모집한다.
공급기업 공모 대상은 전통문화 기업을 위해 안정적으로 혁신이용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과 법인·학교·연구소 등 기관이다.
수요기업 공모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기본법에서 정한 소상공인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37개 수요기업을 선정해 7억4천만 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