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로나 치료제 허가 신청’ 셀트리온 장중 10% 급등
첫 공개된 셀트리온 개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를 지난 22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셀트리온이 29일 장중 급등했다.
이날 오후 2시 29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날보다 10.08% 뛰어오른 36만5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국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현재 임상 2상 시험을 종료한 상태이며 확보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의 검증과 평가를 받는다.
조건부 허가를 획득하면 의료 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즉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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