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12일 대선 공식 선거 운동 시작…유권자들 소중한 한 표 행사 방법은?
12일부터 제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 대선 하루전인 6월 2일까지 22일간 공직선거법이 제한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후보와 후보 배우자, 직꼐존비속, 선서 사무장 및 사무언 등은 후보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 현수막도 게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은 시설물을 이용해 자다으이 정책이나 정치적현안에 대한 입장을 홍보할 수 없으며 이미 게시된 현수막은 오는 11일까지 철거해야 한다.
이에 이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고3 학생들이 18세 유권자로 처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만18세 이상의 청소년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자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어 유권자로 선거인명부에 오른다.
12일부터 대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교육 당국관 선거관리 당국은 18세 유권자들의 올바른 주권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지난 8일 청주여자상업고를 방문해 선거의 중요성과 함께 유권자의 권리, 투표방법, 투표 시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은 이달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본 투표일은 6월 3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운영 후 최종 개표 하여 당선일을 확인할 예정이다.
[Editor. Mi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