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체험…도보관광 코스 ‘서울 뷰티로드’ 만든다
서울시는 최신 메이크업 등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도보 관광 코스 ‘서울 뷰티로드’를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구독자 224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를 서울 뷰티 크리에이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서울 뷰티로드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또 시민 추천 반영을 위해 4∼18일 ‘당신이 생각하는 서울의 뷰티 명소는 어디인가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웹사이트(http://seoulbeautyroad.co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완성된 서울 뷰티로드는 이사배가 출연하는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내달 초 이사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RISABAE)과 서울 관광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에 공개한다.
시는 서울 뷰티로드 개발을 시작으로 체험형 뷰티 관광을 서울 관광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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