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7월 10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개최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제주도(도지사 오영훈)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1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4 ASIA Cruise Forum Jeju)’을 공동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산업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들과 기항지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으로 하여, ‘글로벌 크루즈의 트렌드와 협력’, ‘선사가 바라본 한국 크루즈산업 활성화의 도전과제’를 세부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세션과 글로벌 선사의 아시아 지역 운영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 등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 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www.asiacruisefor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루즈 인프라 구축, 제도 개선, 기항지 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 홍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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