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기업 R&D 지원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3월 6일(목) 서울 중구 소재 에너지 솔루션기업 댄포스코리아를 방문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기술개발사업의 참여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글로벌 첨단기술 보유 외투기업의 R&D 투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산업부는 국내 진출 외투기업과 국내 산학연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외투기업 R&D 촉진을 위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부는 작년 ❶외투기업전용 글로벌산업기술연계 R&D사업을 신설하였고, 올해는 관련 예산을 확대(‘24, 15억원 → ‘25, 35억원)하고 3월 중 R&D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 신규과제를 공고* 할 예정이다.
* 글로벌산업기술연계R&D 공고(’25.3.10(월) ~ ’25.5.19(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re.kr)
❷첨단산업분야의 R&D센터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R&D지원과 더불어 정부는 글로벌기업의 R&D역량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올해 투자 현금지원 국비지원율을 10% 상향(비수도권, 60% → 75%), 첨단전략기술R&D센터에 대한 현금지원 최대한도를 확대(‘24, 40% → ‘25, 75%)하였다.
아울러, ❸외투기업의 R&D 생태계 참여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혁신투자 얼라이언스* 결성하였고 활동을 강화하여 외투기업과 국내 산학연과의 네트워킹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산업부-외투기업-공공기관(산기평, 코트라) 협의체를 통한 R&D 협력체계
유법민 국장은 “국내 진출한 외투기업들이 대부분 기술역량이 높은 기업들이므로 R&D센터 유치 확대, 외투기업 R&D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산업의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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